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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허성용] 소상공인 성공창업?? 성공창업?? 성공창업??

소상공인 성공창업 할 수 있을까?

소상공인?? 성공창업?? 이게 무슨말인가 싶으실겁니다.

최근에 만나뵙는  사장님들을 뵈면 ...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광고 전단지를 뿌려도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이런 말씀들을 공통적으로 하십니다.

모두가 아는것 처럼 전단지라고 하는 것이 거의가 비슷합니다.  

 


 

(특정업체와 관계없슴)

전단지에 나와 있는 것은 물건, 가격 그외에 간단한 정보외에는

특징이나 차별화 된 부분이 없습니다.

꼭 특색이 있어야 효과가 있는건 아니지만 경기가 좋거나 제품이

독점적일땐 그렇지 않아도 나름의 효과는 있죠~~

 

그러나 경기가 나빠 잘 팔리지 않을 때는 문제가 됩니다. 

전단지를 40,000장 돌려도 전화  한 통 없을 때도 있습니다.

전단지 40,000장이면 적어도 최소 80~90만원의경비가 듭니다. 이는 역으로 생각하면 하수구에다가 80~90만원을 버리는 것과 같은 경우입니다.

 

(특정업체와 관계없슴)

 


 

(특정업체와 관계없슴)

한푼이 아까운 소상공인이, 자본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본이 많더라도)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전단지는 가장 쉬운 마케팅수단 

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단지요, 말그대로 서울. 지방 어디를 막론하고 상권이 형성이 되어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면 여기 저기 광고 전단지는 넘쳐 흐릅니다.

하지만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죠.... 

 









어쩔땐 눈에 띄는 전단지가 있습니다. 

 [2대를 이어가는 전통의 맛] [각종 TV 방송]등으로 안심할 수 있는

내용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단지였기에..

그 근처 구두를 닦는 사장님께 물어봅니다. 

 

"저 집이 그렇게 장사가 잘되는 집인가요?? "

"2대에 걸쳐서 유명한 집이라던데" 

 

 

 그 사장님 왈 "저 집이 제일 안좋습니다."

 

 

왜요????

"그건 간판만 그럴싸하게 하는것 뿐이지, 원 주인은 다른 곳으로

가버렸거든요" 

 

 

 "그렇다면 모르는 사람은 속겠는데요,..."

 

 그렇다면 식당은 돈을 법니다.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사례가 식당 뿐이 아닙니다.

기획부동산, 피부 관리샵등등

전부는 아니지만, 그럴싸하게 고객을 현혹시켜 돈을 버는 곳이 많습니다.

어쨌든, 속을 알고나면 이럴 수가라고 의문을 갖게되는 상술은

세상에 천지입니다. 

 





혹 "나"도 그런식의 대박을 기대하고 있진 않나요? 

 

 

 

 

                                              현곡(賢谷) 허성용의 짧은생각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7-06-20 10:21
조회
1,337